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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모아 대리점 사업에 힘 더 준다
19일 첫 컨벤션 개최, 180여명 참석

발행 2017년 09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스프리스(대표 김정훈)가 지난 19일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레스모아’ 컨벤션을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벤션에는 대리점 설명회, 품평회가 동시에 기획된 첫 행사이며 ‘레스모아’ 대리점 사업 선언 후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대리점주 대상 사업설명회다. 내년 본격적인 대리점 오픈을 앞둔 만큼 이번 행사에 힘을 실었다

특히나 이번 대리점주 설명회에 김정훈 금강 경영 3세인 스프리스 대표이사가 공식 인사말을 발표했다. 이날 김 대표는 “스프리스 런칭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을 일궜으며, 이제는 ‘레스모아’ 대리점 전환 이후 업계 1위 달성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이 있다”라고 발표했다.

사업설명회는 스프리스 점주, 레스모아 대리점 전환 점주, 예비 점주, 협력 업체 포함 약 180여명이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계약을 완료한 점주는 약 30여명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회사는 지난 9월 20개점 대리점을 확정 지었고, 셋째 주에 4개점, 넷째 주에 4개점을 개설했다고 발표 했다. 가장 최근에는 목포 하당점 20평 규모, NC 평촌점에 13평 규모, 포천 송우리에 상설과 정상 복합 형태로 오픈 했다는 것.

대리점 운영 방식은 발표했다. 이 회사 남동현 본부장은 “유통 채널을 다각화한 만큼 이미 본사에서 유통별 수수료를 미리 합의했다”며 “마트 12%, 아울렛은 13~15%, 쇼핑몰은 13~15% 등이다”라고 전했다. 상품별 마진율은 포니, 스프리스 신발은 35%,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푸마, 컨버스 등 글로벌 브랜드는 30%, 용품은 35%다. 레스모아 대리점의 매장 규모는 15~20평이다. 

이 회사는 대리점 임에도 불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구성이 크다는 게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아디다스, 리복, 푸마, 컨버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기대 된다는 것이다. 글로벌 브랜드 제품은 내년 1월부터 레스모아 매장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글로벌 브랜드의 독점 라인도 집중 개발했다. 아디다스, 리복 로얄 플래그, 컨버스의 척 테일러 등 독점은 물론 베스트셀러 물량을 확보했다. 가격도 7만9천~9만9천원으로 합리적으로 운영한다. 또 비수기 상품 전략으로 하절화, 키즈 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7월 전산 통합을 단행, 오프라인 대리점 매출에 온라인 매출을 포함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레스모아 온라인 매출은 2016년 100억원, 올해 120억원, 내년 150억원, 3년 뒤 200억원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대리점을 내년 100개, 2019년 130개, 2020년 150개점 오픈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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