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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 동대문 스타일 페스타 팝업마켓 성료
신진디자이너 재해석 作 선보여

발행 2017년 09월 26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글로벌 패션스쿨 에스모드 서울(교장 신정숙)이 이달 22일부터 3일간 ‘동대문, 스타일 페스타2017’에서 팝업큐브마켓을 열고, 신진디자이너의 옷을 리폼한 작품을 선보였다.

팝업큐브마켓은 신진 디자이너의 패션상품 및 동대문에서 판매되는 기성품, 소품을 선택해 자신만의 브랜드로 전시하는 공간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에스모드를 졸업한 신진디자이너 5개 브랜드의 상품을 협찬 받아, 에스모드 서울 인텐시브 과정에 재학중인 13명의 학생들이 재해석, 재구성하여 감도 높고 크리에이티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모든 작품은 4개의 패션테마에 맞춰 스타일 트렌드를 제안했다. 스포츠 스트리트 캐쥬얼 엑스스트리트(X.STREET), 해체와 재해석의 리컴바인(RECOMBINE), 70년대 레트로 무드를 전개하는 파파워즈어롤링스톤(PAPA WAS A ROLLIN’ STONE), 미래주의를 표방하는 서리얼스페이스(SURREAL SPACE)이다.

이번 프로젝트 브랜드명은 ‘에스모드 서울 스타일랩 2017’이며, 본 프로젝트에 참여한 신진디자이너의 브랜드는 그라운드웨이브, 서리얼벗나이스, 쟈니헤잇재즈, 폴앤앨리스, 해프닝 등 총 5개다.

특히, 해당 브랜드는 동대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진디자이너이자 에스모드 우수 졸업생들로, 졸업 후 개인브랜드를 런칭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대문 디자이너 브랜드 코너에서 상주 또는 팝업으로 매장을 운영하며 내·외국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에스모드 서울 신정숙 교장은 "현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졸업생 디자이너의 옷을 후배들이 해체, 분해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데 기꺼이 응해준 선배 디자이너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패션을 사랑하는 일반인과 학생들, 서울디자인재단의 이근 대표, 김윤희 본부장, 유석윤 단장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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