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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마골프’ 100호점 돌파
한성에프아이

발행 2017년 09월 26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레노마골프’가 최근 100호점 광주세정점을 오픈, 볼륨 대열에 올라섰다.

‘레노마골프’는 지난해 7월 한성에프아이가 리런칭한 브랜드로, 기존 백화점 중심의 유통 운용을 대리점으로 확장, 빠르게 영업망을 넓혔다.

영업부는 연초 효율적인 유통망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상권 분석을 통한 전국 100여개의 타깃 상권을 설정, 부평 아이즈빌, 덕소삼패, 인덕원 등 주로 골프웨어 브랜드의 매출이 높은 상권에 매장을 확보해 나갔다.

광주세정점 역시 A급 상권이다.

유통망을 순조롭게 확대한 데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제품을 비롯해 매장 접점 마케팅 등 지역별 특성에 따른 적극적인 프로모션이 큰 원동력이 됐다.

‘레노마골프’는 종전의 모던한 이미지에서 탈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의 반응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레노마골프’의 펀한 요소를 가미한 기능성 라인과 프렌치 스타일 골프웨어로서 브랜드의 가치를 명확하게 전달한 헤리티지 라인으로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매장 인테리어도 넓어진 쇼 윈도우 크기에 맞춰 감각적인 시즌 비주얼이 돋보이도록 리뉴얼했다.

올해는 120개점에서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150개점 구축을 목표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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