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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쇼룸 ‘르돔’ 파리 트라노이 여성복 전시회 참가

발행 2017년 10월 11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에서 운영하는 K-패션 쇼룸 르돔(LEDOME)이 지난달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 춘하시즌 파리 트라노이 여성복 전시회’에 참가했다.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에서 엄선된 450여 브랜드가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 패션전시회로 1993년 이래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본 전시회는 유럽은 물론 북미, 중동, 동북아 등 주요 패션도시에서 찾아온 편집매장,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바이어가 결집하는 세계적 트레이드 쇼로, 르돔 쇼룸에서는 전 세계 세일즈 네트워크 확장을 위하여 첫 참가하여 엄선된 4개 패션업체의 고부가 디자이너 브랜드 컬렉션 제품 200여벌을 전시했다.

브랜드는 르돔 쇼룸의 소울팟 스튜디오(김수진), 아라크네(배형진, 김가영), 아브(이광호), 에이벨(최병두, 박의지) 등 총 4개사가 공동마케팅에 참여했다.

공동부스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매장과 대형 쇼핑몰, 온라인 쇼핑몰, 패션 관련 프레스 등 약 230여명이 방문했다.

이번 마케팅 행사에는 쿠웨이트 소재 고급 편집매장인 NASS 바이어와 미국 시카고 소재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매장인 French Twist 바이어, 싱가포르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 유통업체인 KF Channel 바이어, 미국 브루클린 소재 편집매장인 Elegance NY 등 우수 바이어가 방문하여 르돔 쇼룸 공동부스에 참여한 브랜드 컬렉션을 직접 경험했다. 첫 참가부터 신규 현장오더를 수주하면서 현장의 즉각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재 르돔 쇼룸은 중국시장을 비롯해 미국 뉴욕, 홍콩, 일본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고, 더불어 이번 전시회 참가로 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까지 무대를 넓힘으로써 글로벌 패션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 9월에 오픈한 이후로 USD 13,800,000(한화 약 152억) 이상의 오더 실적을 창출하며 이들 오더는 모두 국내에서 생산하는 등 국내 고부가 봉제 신규일감 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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