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0월 1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화섬업체 영우티앤에프리드(대표 이영숙)가 오는 26일 소재 트렌드 전시회 ‘인스피그라운드’를 연다.
‘인스피그라운드’는 이 회사가 직접 개발한 다양한 화섬 교직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로 일곱 번째다.
특히 올해는 지난 과거 전시회와 달리 인스피그라운드를 소재 트렌드 전시회로 브랜딩 하는 첫 자리다.
독립 전시 브랜드 사업으로 육성을 목적으로 올해는 ‘4 tune tellers’라는 주제를 선정, 오는 2019년 시즌 소재 트랜드를 제안한다. 단순 패션 소재를 선보이는데 그치지 않고 완제품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독특한 공간 구성을 통한 큐레이팅도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따라서 참관 대상자도 디자이너, 크레이티브 디렉터, 소재 디렉터, VMD, 마케터 등으로 확대했다.
영우티앤에프리드는 “이번 전시회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영감을 패션업계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