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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히트텍 올해 전세계 10억장 돌파 예고

오경천기자, okc@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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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의 대표 상품인 ‘히트텍’이 올해 누적 판매 10억장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 세계인 7명 중 1명은 입어봤다는 셈이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니클로의 본사 패스트리테일링(회장 야나이 다다시)은 올 겨울 ‘히트텍’ 발매 15주년을 맞아 전
세계 누적 판매 10억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즌 히트텍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기능성과 편안함은 물론 디자인의 변화도 줬다. 소비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목둘레와 소매의 솔기를 없애고 아르간 오일이 함유되어 부드러운 촉감을 더한 상품도 출시된다.

패스트리테일링은 10억장 판매를 위해 지역 기업ㆍ단체와 학생, 응모자 추첨 등 100만장의 상품을 배포, 상품의 기능을 체감하게 하고 피드백을 신상품에 활용하기 위한 캠페인도 실시한다.

히트텍은 ‘유니클로’의 고속 성장을 가능하게 한 최대의 히트작이다.

패스트리테일링은 2002년 일본 최대 섬유화학업체 도레이 社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속옷을 개발, 1만벌 이상의 샘플 작업 끝에 히트텍을 개발했다.

2008년부터 해외 판매를 시작했고, 출시 8년 만인 2011년 세계 누적 판매량 3억장을 돌파했다. 특히 속옷은 물론 후리스 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까지 확대 활용하면서 연간 수백 모델의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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