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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틀리코리아, 자체개발 ‘레이틀리’ 앱 주목
디자이너의 가치 창출 서포터

발행 2017년 10월 16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패션 디자이너들의 상품을 모아 놓은 모바일 앱 ‘레이틀리(LATELY)’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레이틀리’는 지난해 9월 레이틀리코리아(대표 추연진)가 자체 개발해 선보인 O2O비즈니스 기반의 모바일 앱이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250여개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또 네이버 디자이너윈도 기획에 참여한 운영 파트너사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대중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앱은 단순한 상품 구매 외에도 각 브랜드별 관을 형성하고 있어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브랜드 설명, 시즌 컨셉, 오프라인 매장 등의 정보를 제공, 멀티 플랫폼 안에 자체 페이지를 갖고 있는 셈이다.


매년 각 브랜드의 서울패션위크 촬영과 앱에 사용될 자체 영상제작, 네이버광고 기획 디자이너 인터뷰 등의 콘텐츠를 만들어 브랜딩을 돕는다.


특히 커머스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레이틀리 외에도 종합몰부터 편집몰까지 22개 사이트로 실시간 연동된다.


전담 고객 서비스팀도 갖춰져 있어 고객과 브랜드 매니저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및 CS 상담이 가능하며 디자이너와 고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이 회사 한대수 이사는 “현재 전용 앱 내의 회원수는 5만명으로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위해 내년에는 4개 국어로 번역되는 안드로이드와 ios용 앱을 출시 할 예정이며 잠시 접어둔 일본시장도 재진출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레이틀리’ 외에도 웹 기반의 패션종합쇼핑몰 ‘프라브(PRAV)’와 ‘셀러허브’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셀러허브는 SSG, GS숍, 롯데아이몰 등 대형 종합, 11번가,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쿠팡 등 오픈마켓 공급처와 판매자를 한 번에 연결하는 실시간 상품 중개 플랫폼 이다.


이 회사 추연진 대표는 “셀러허브는 4년 전 첫 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완성도를 높인 솔루션이며 현재 4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약 10만 여개의 아이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12년 설립(당시 프라브코리아), 국내 주요 오프라인 쇼핑몰과 백화점 온라인 유통 대행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이후 2015년 실리콘밸리의 전자상거래 업체 사제(Sazze Inc 대표 이기하)로 인수됐고 법인명을 레이틀리코리아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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