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0월 17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스페인 패션 브랜드 버쉬카(Bershka)의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가 지난 17일 오픈했다.
버쉬카 온라인 스토어는 온라인 쇼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고, 49,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이다. 반송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자택 또는 모든 매장에서 가능하다.
또 채팅이나 유선을 통해 제공되는 고객 상담 서비스도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버쉬카는 ‘자라’로 유명한 스페인 인디텍스 그룹의 브랜드로 1998년 런칭했다. 전 세계 75개국에서 1,09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인디텍스 그룹 내에서는 ‘자라’에 이어 매출액 규모가 2번째다.
온라인은 2011년 스페인, 프랑스, 독일, 영국, 아일랜드, 벨기에를 시작으로 현재 34개국에서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