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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패스트 리테일링 올 순익 148% 폭증
매출 4.2% 증가한 18조6,200억원

발행 2017년 10월 2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유니클로로 대표되는 일본 패스트 리테일링의 2017 회계연도 경영 실적이 발표됐다. 지난해 9월 1일을 시작으로 금년 8월 31일까지의 실적이다.


매출은 1조8,619억엔(160억 달러), 원화 약 18조6,1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 영업 이익은 1,764억엔으로 38.6%가 각각 늘었다.


세전 이익금은 1,933억엔으로 114.3%, 실질 배당 이익금은 1,192억엔으로 148.2% 증가했다. 순익 폭증은 2016 사업년도 에 가격 인상 후유증으로 순익이 크게 감소했던 것에 대한 반등으로 풀이된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이 같은 실적 결과는 일본 내수 시장의 실적부진에도 불구, 중국, 한국과 함께 동남아 시장의 3각 벨트가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된 2018사업년도 목표를 매출은 10.1% 증가한 2조500억엔, 세전 이익은 3.4% 증가한 2,000억엔으로 책정했다.


지난 사업연도 중 유니클로 재팬(Uniqlo Japan)의 매출 1.4% 증가한 8,107억엔(72억달러)에 비해 유니클로 인터내셔널(Uniqlo International)은 8.1% 증가한 7,081억엔(63억달러)의 실적으로 해외 부문 성장이 괄목할 만하지만 아직도 내수 의존도가 높다.


지난 8월말 현재 패스트 리테일링 전체 매장 수는 3,294개로 유니클로 재팬이 프랜차이즈 포함 831개, 유니클로 인터내셔널 1,089개, GU, 띠어리 등 글로벌 브랜드 1,374개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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