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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돔,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 참가 中마켓 공략

발행 2017년 10월 26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K-Fashion 쇼룸 르돔(LEDOME)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 기간에 열린 전시회에 참가해 약 300여개 업체 및 바이어들과 수주상담을 진행, 26만 달러 이상의 현장 오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CHIC 2017 추계’ 전시회에는 총 14개 브랜드가 상하이 패션위크 연계마케팅 행사에 공동 참여했다.

‘2018 춘하 온타임쇼’에는 중국 베이징 소재 디자이너 편집매장 클래스11, 중국 베이징 소재 제로투샵에서 각각 3천 달러씩 현장 수주했다.

또한, ‘2018 춘하 쇼룸 상하이전시회’에는 중국 심천 소재 백화점 레인보우(RAINBOW)에서 7천달러, 중국 난징 소재 디자이너 편집매장 가오지에에서 3천달러 현장 수주했다.

현재까지 쇼룸 르돔은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홍콩, 일본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에 오픈한 이후로 USD 13,800,000(한화 약 152억 원) 이상의 오더 실적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들 오더는 모두 국내에서 생산하는 등 국내 고부가 봉제 신규일감 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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