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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수입 브랜드 구조조정 착수

8개 브랜드 전개 여부 검토 중
조은혜기자, ce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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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대표 김형종)이 내년 사업 초안을 잡으면서 비효율 수입 브랜드 정리에 나섰다.
그동안 공격적으로 확장했던 사업이 조정기에 돌입하면서 손익구조 개선 차원에서 부진한 가지는 과감히 쳐내는 것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현재 20여개 수입 브랜드와 편집숍을 운영 중이다. 이 중 지난 2015년 라이선스권을 확보한 이탈리아 토틀 브랜드 ‘일레븐티’를 내년 2월까지만 전개키로 했다.

프랑스 브랜드 ‘랑방스포츠’와 ‘랑방컬렉션 액세서리’는 중단 쪽으로 가닥을 잡고 랑방 본사 측과 향후 전개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랑방스포츠’는 지난 2014년 럭셔리 시티웨어로, ‘랑방컬렉션 액세서리’는 2015년 가을 런칭된 잡화 브랜드다.

이 외에도 아직 계약 기간이 상당 기간 남아 있는 5개 수입 브랜드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중단 내지 지속 및 갱신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대신 올 초 국내 판권을 확보한 프랑스 패션 브랜드 ‘로샤스’와 최근 현대 압구정본점에 오픈한 이탈리아 남녀 토틀 브랜드 ‘포츠1961’ 등 신규 및 효율 브랜드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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