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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 개최
12월 6일부터 논현동 복합문화예술공간 플랫폼엘에서

발행 2017년 11월 2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12월 6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복합문화예술공간 플랫폼엘에서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Rendez-Vou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살고 있는 한 여인의 공간을 테마로, 그녀의 흔적을 밟듯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예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교한 장갑 제작 기술과 풍부한 상상력을 더한 장갑 예술로 유럽에서 주목받는 스웨덴 출신 장갑 디자이너인 토마신 바르느코브(Thomasine Barnekow, 이하 토마신)를 비롯한 3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전시는 ‘랑데부 - 만남’을 주제로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그녀의 방’은 침실, 드레스룸, 다이닝룸 등 다양한 공간을 탐색하면서 탁자, 조명, 주얼리 등 200여 점이 넘는 공예 작품을 만나도록 구성되었다.

 

12월 5일은 오프닝 행사, 6일은 장갑 디자이너 토마신의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시기에 따라 ‘향수만들기 클래스’, ‘가죽체험 클래스’, ‘영화 행사’ 등 고객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스카프, 주얼리 아트전에 이은 세 번째 전시로 가죽을 모티브로 장갑과 가죽 냄새를 없애는 용도로 사용한 전통 있는 향수를 소재로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공간마다 특별한 스토리와 섬세하게 디자인된 라이프스타일 공예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루이까또즈 공식사이트  및 플랫폼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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