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1월 3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의 남성복 ‘커스텀멜로우’가 세계적인 모델이자 남성복 ‘실렌시온’의 대표인 박성진 디자이너와 협업한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내놨다.
지난 여름 시즌 리조트 테마의 캡슐 컬렉션을 내놓은 이후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컬렉션은 모노톤의 외투와 내의류, 팬츠로 구성됐으며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각각의 개성을 드러낸다.
특히 구스 다운 점퍼는 두 가지의 길이로 제안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군 필드 재킷 벨크로를 활용해 명찰 패치 부분을 포인트로 적용했다.
구스 다운 점퍼를 비롯해 맥시 코트, 스웨트 셔츠, 컴뱃 팬츠 역시 밀리터리 요소를 가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