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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키드’ 주니어에서 키즈로
에이지 타깃 6~10세로 조정

발행 2017년 12월 04일

황해선기자 , hhs@apparelnews.co.kr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가 내년에 아동복 ‘톰키드’의 타깃을 주니어에서 키즈로 변경한다. 매장에 고객들의 작은 사이즈 요청이 늘고 있는데다, 초등학교 고학년의 성장속도가 빨라져 성인 캐주얼로의 이탈이 더 쉬워진데 따른 것이다.


이 회사 박석용 이사는 “리뉴얼은 아동복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고, 브랜드의 중심을 다잡고 가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종전 11~14세였던 에이지 타깃을 6~10세로 조정하고 BI, 제품, 생산전략 등 브랜드 전반을 리뉴얼한다.


제품은 이전보다 다채로운 컬러와 키즈에 적합한 디테일 포인트 사용으로 변화를 주고, 월별 기획을 통해 트렌드를 적시에 반영해 경쟁력을 높인다.


월별 기획에 따라 반응생산 비중이 크게 늘어난다. 기존 10%였던 비중을 70%까지 확대한다.


나머지 30%는 선 기획·생산을 통해 가성비를 높인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8개월 전 생산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한다.


‘톰키드’는 본격적인 리뉴얼에 앞서 지난 8월 말 오픈한 스타필드 고양점(약132㎡)을 통해 키즈 타깃의 첫 매장을 시도했다. 체험공간(색칠하기, 팽이 돌리기, 찰흙 만지기 등)까지 마련해 집객력을 높이면서 월평균 7~8천만 원의 매출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스타필드 하남, 롯데몰 등 복합몰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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