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패션 잡화 ‘아바코’ 라이선스 모집
LF
발행 2017년 12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LF(대표 오규식)의 해외사업 BPU가 프랑스 패션 잡화 ‘아바코(ABACO)’의 라이선스를 도입, 국내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아바코’는 그동안 에스제이듀코, 디에프디그룹 등이 수입 전개 한 바 있으며 현재는 LF의 자사 편집숍 ‘라움’에서 직수입 판매 중이다. 핵심 아이템인 핸드백은 LF가 직접 전개하고 나머지 품목은 라이선스로 운영한다.
의류, 장갑, 시계, 구두, 문구류 등을 전개할 협력사를 우선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핸드백은 100% 프랑스 디자인과 생산을 고집하고 있어 직수입으로 운영된다. 현재 ‘라움’에서 핸드백을 100만원대에 판매 중이다.
‘아바코’는 87년 엠 기 아샤슈(M Guy Achache)가 가죽 벨트 사업을 하면서 런칭됐고 이후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의 부인인 라퀴엘 아사슈(Raquel Achache)가 디자인을 전담하고 있다.
파리지엥의 대표 브랜드로 실용적이고 트렌디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멋을 더하는 게 특징이다. 세련된 감각과 텍스쳐로, 프랑스 파리를 비롯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일본 도쿄 등에 진출해 있다.
시에나 밀러, 카메론 디아즈, 제시카 알바, 오드리 투토 등 해외 스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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