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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쇼메이, 3개 여성복 차별화 전략 편다

박선희기자, sun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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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스·르피타 - 상품력 높이고 멀티숍 확대
‘메종블랑쉬’ - 프리미엄 라인 늘리며 고급화

 
렙쇼메이(대표 정현)가 3개 여성복의 포지셔닝을 각각 차별화하고 멀티숍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현재 ‘수스’와 ‘르피타’, ‘메종블랑쉬’ 등을 전개 중이다.

‘수스’는 가두점과 대형마트의 미시웨어를 중심으로, ‘르피타’는 영 스트리트를 표방한 스토리 중심의 캐주얼웨어로 롯데 22개점 등 4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내년 각각 550억, 2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 해당존에서 안정기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스’는 점당 효율 제고에 주력하고 ‘르피타’는 현대와 신세계를 중심으로 백화점 입점을 확대한다.

동시에 두 브랜드를 함께 구성한 멀티숍을 늘린다. 이미 LF 양주점과 인천점에 30평 규모의 매장을 연달아 오픈, 양주점은 11월 1억을 달성하며 해당 존 1위에 올랐다.

LF 광양점에 추가 입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들 3개점의 성과에 따라 향후 멀티숍을 추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렙쇼메이가 내년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브랜드는 ‘메종블랑쉬’다. 지난 11월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오픈하며 롯데, 현대 등 총 18개 매장을 구축했다.

지난 7월 오석균 영업부장을 포함 조직을 재정비한 ‘메종블랑쉬’는 유러피언 컨템포러리의 하이엔드 감성을 강조하며 상품 전반의 업그레이드를 진행중이다.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타일 수를 정돈하고, 젊은 감성을 바탕으로 베이직부터 트렌디까지 다양한 상품 군을 구성, 온-오프 모두 활용가능한 새로운 스타일링 코디를 제안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올해 처음 시도한 별도라벨의 프리미엄 라인은 런칭 첫 시즌부터 완판을 기록한 니트를 홀 가먼트(무봉제) 기법으로 업그레이드해 내놨다. 면적이 넓은 5개 매장에 우선 구성할 계획으로, 롯데 월드타워몰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이달 셋째 주 문을 여는 제주이도점까지 2개점을 추가, 연말총 20개점(대리점2개)을 구축하게 된다.

내년에는 주요 백화점 및 가두(대리점) 상권을 공략, 10개점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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