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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트 디 알바자, 겨울 실적 상승 ‘뚜렷’

11월 말 연간 누계 65% 신장
임경량기자, lkr@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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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의 매출 신장세가 가파르다.

‘반하트’는 지난 11월 한 달간 35개 매장에서 전년 대비 45% 신장한 25억 원을, 연간 누계 기준으로는 65% 신장한 170억 원을 달성했다.

11월 신세계 강남점에서만 2억 원, 롯데와 현대 본점에서 각각 1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순수 오프라인 점포 매출로 사업부는 이 달까지 포함하면 200억 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성 컨템포러리 시장에서 200억 원대 고지가 코앞인 ‘반하트디 알바자’는 외형 실적 외에도 영업이익 개선 등 전반적인 체질이 좋아졌다.

김종홍 반하트 디 알바자 사업부장은 “제품 판매율과 회전율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억 원가량 늘었다”며 “올해 브랜드 운영에 엄청난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판매 인기 상품군도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졌다.

지난 춘하시즌에는 리넨 원단을 활용한 하이브리드형 재킷과 셔츠등을 개발, 캐주얼라이징에 대응하면서 실적 상승을 이뤄냈다.

이번 시즌에는 핸드메이드 코트와 폭스 퍼(fur)를 부착한 100만 원대 고가 점퍼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폭스 퍼 다운 점퍼는 총 900장을 생산해 재고 없이 모두 소진했다. 이달 대체 상품으로 150만 원대 다운 점퍼 출고를 시작했다.

업계 전반의 슈트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반하트 디 알바자’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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