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12월 1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런칭한 란제리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엘라코닉’이 8월 오픈 이후 월 평균 1억5,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엘라코닉’ 1호점은 신세계 강남점 파멜스트리트에 약 70여 평 규모로 운영 중이다.
9월 1억4,000만원, 10월 1억6,000만원의 실적으로, 10평 기준 약 2,150만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40여개 구성 브랜드 중 신세계의 첫 란제리 ‘언컷’의 매출이 가장 높다.
행키팽키, 얼터네이티브, 블러시, 투핏, 인에이, 바디앤클라이드, 비나제이, 프리 피플, 블러쉬, 르 쁘띠 트루 등의 총 1,200여종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란제리 매출이 50%, 라운지 웨어, 스포츠웨어, 액세서리 등이 50%를 차지한다.
파자마 전문 브랜드로는 소프트 라이프, 모노피 스파, 액세서리 브랜드는 하우스 오브 르네, 업타운걸 등을 판매 중이다.
‘엘라코닉’은 가성비 이너웨어 편집숍을 표방하며 브라 3만~5만원대, 팬티 1~2만원대 제품을 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