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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슈즈 ‘사뿐’ 인기 상승
3~6만원대 가성비 패션 슈즈 입소문

발행 2017년 12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자사몰서 한 달 30억… 오프라인 확대

 

사뿐(대표 박정수)이 전개하는 패션 슈즈 ‘사뿐’의 인기가 화제다.


온라인 자사몰을 중심으로만 전개해 온 ‘사뿐’은 런칭 3년 차로 가성비가 큰 트렌디한 슈즈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겨울 대표 상품인 첼시, 앵클부츠, 롱부츠의 가격이 3만~6만원대로 상당히 저렴하다. 온라인 자사몰에서만 월평균 수십억원 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의 팔로워만 24만8천명, 인스타그램은 4만8,600명에 달한다.


오프라인 진출 이후에는 더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작년 10월 개설한 홍대 직영점은 올 들어 월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 겨울 매장 앞에서 입장을 대기하는 고객이 상당할 만큼 인기다.


20대 초중반의 방문이 가장 많다. SNS나 온라인 광고에 집중하면서 20대 초반 고객의 눈길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입점하기 시작한 백화점 단독 매장도 순항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월 매출을 살펴 본 결과 롯데 본점 영플라자점이 1억4천만원, 부산 본점 1억6천만원으로 나타났다.


롯데 본점은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중국 고객 확보를 위한 안테나숍 역할을, 부산 본점은 지방 점포 중 컨트롤이 용이한 위치라는 전략적 판단으로 입점했다.


실적이 높지만 오프라인 유통은 보수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가격대가 낮은 브랜드인 만큼 트래픽이 확보된 점포 위주로만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오프라인에 입점하게 된 계기도 롯데 PB 편집숍 ‘코스’, ‘지알에이’에 입점해 판매한 결과 월 4천~7천만 원의 실적을 내게 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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