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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내의, 친환경 소재 늘린다
텐셀·모달 등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적용

발행 2017년 12월 18일

황해선기자 , hhs@apparelnews.co.kr

유아복부터 주니어 속옷까지 품목 확대

 

유아동 내의 브랜드들이 내년 춘하시즌 텐셀과 모달 등 고기능, 친환경 소재 사용을 늘린다.


친환경 소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상품 차별화에 착수한다.


유아동 업체는 프리미엄 친환경 소재인 텐셀, 렌징 모달 제품을 그동안 내세워왔는데, 내년에는 그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텐셀’은 친환경 목재를 친환경 공법(리오셀 공법)으로 가공해 만든 식물성 소재로, 박테리아의 번식이 적어 위생적이다. ‘렌징모달’은 비스코스 공법으로 만들어졌으며, 너도밤나무로 만들어 포근한 표면감과 부드러움, 편안함이 특징이다.


‘무냐무냐’는 아동 내의뿐 아니라 유아 내의, 주니어 속옷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제품에 적용 총 62종을 출시했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품목을 확대 했다.


‘아가방’도 내년 춘하시즌 텐셀 소재를 적용한 내의를 선보인다. 고급 소재를 사용하지만 가성비에 초점을 맞추고 상품을 고급화한다.


‘로하스맘’ 역시 텐셀, 모달 소재 사용을 확대한다. ‘로하스맘’ 관계자는 “뛰어노는 아이들에게 활동성을 높이는 쾌적하고 시원한 소재를 제안하며 수요에 맞춰 다양한 상품군에 접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릴헤븐’도 내의나 여름 레깅스 등에 텐셀 소재를 많이 사용해 왔는데 이달 유아동 업계 최초로 수피마 코튼 소재를 활용한 언더웨어를 출시했다.


수피마는 피마 코튼 중에서도 섬유의 길이가 길고 감촉이 부드러워 ‘면의 캐시미어’로 불리는 고급 소재다.


‘릴헤븐’은 올 춘하 시즌에 런닝, 팬티로 구성된 언더웨어 카테고리를 새롭게 런칭했으며 뱀부, 메쉬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전체 매출이 10% 가까이 성장했다.


내년에는 모달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언더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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