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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F숍, 당일 퀵배송 서비스 도입…온라인 사업 박차
주문 후 3~5시간 안에 배송 완료

발행 2017년 12월 19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통합 쇼핑몰 SSF샵의 퀵배송 서비스까지 도입하며 온라인 비즈니스에 속도를 내고 있다.

O2O에 이은 새로운 서비스로 앱 기반 플랫폼 업체 고고밴(GOGOVAN)과 협력했다.

새롭게 도입된 퀵배송 서비스는 서울 지역 중심으로 주문 후 3~5시간내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퀵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단, 종료시간은 배송을 완료한 시점이다.

상품 크기에 따라 이륜차와 미니밴으로 구분해 배송하는 등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할 계획이다.

구매자가 퀵배송 서비스 이용시 배차, 배송 현황은 물론 완료 상황까지 확인 가능하도록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SSF샵은 퀵배송 전담 기사들을 별도로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한편 모든 기사들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업무에 임해 차별화했다. 

비용도 1회당 5천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내놓은 것도 서비스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에잇세컨즈’ ‘빈폴’ 등의 브랜드 중심으로 O2O 서비스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로가디스’의 ‘스마트 슈트 파인더(Smart Suit Finder)’ 시스템까지 장착하며 온라인 사업에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삼성물산은 이밖에도 최근 르베이지, 란스미어, 10 꼬르소 꼬모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품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브랜드 구성을 대편 개편하는 등 관련 사업에 힘을 실고 있다.

쇼핑몰에서 영문과 중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미국?프랑스?호주 등 40여개국의 글로벌 배송도 제공하고 있다. 

실적도 지난 9월말 누적 매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0% 신장했고 유입 방문자수는 30%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솔잎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 사업담당(상무)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퀵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 패션 종합 쇼핑몰로 서비스 차별화를 시작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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