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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 다운점퍼 판매량 80% 증가
재킷형 줄이고 롱 스타일 집중

발행 2017년 12월 2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12월 초 현재 판매율 50% 넘겨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대표 브랜드 ‘케이투(K2)’가 올해 다운점퍼를 작년보다 80% 이상 판매하는 등 최근 2~3년간 부진했던 다운점퍼 판매를 완벽하게 회복했다.


‘케이투’는 2013년 다운점퍼 판매가 최고점을 찍은 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내리부진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2013년 대비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판매율도 50%가 살짝 넘는 수준으로 적중률도 낮아진 상태.


하지만 올해 완벽하게 회복한 모습이다. 초도 기준 43만 장을 생산했고, 일부 스타일은 조기품절되는 등 반응이 좋아 리오더 포함 50만 장 이상을 내놨다.


이 회사 지철종 전무는 “올해 물량 정리를 과감하게 했던 것이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케이투’는 올해 일반 재킷형 다운점퍼 물량은 작년에 비해 절반 이상 줄였다.


지난해 판매가 부진한데다 롱스타일의 점퍼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물량에 집중했던 것.


그 결과 판매율이 현 시점 기준 50%를 훌쩍 넘어섰다. 작년 동시점 기준 판매량이 80%나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시즌 마감까지 70% 이상은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량으로는 30만 장 중후반대로 작년보다 70~80% 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K2는 내년 하반기 다운점퍼 기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생산량을 줄인 대신 하반기에 집중하겠다는 것. 특히 주력 제품에 대한 물량을 집중적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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