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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킴’ 김효진 CD, 커먼웰스 떠난다
합병 반대로 결별 수순 밟아

발행 2017년 12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내년 3월 브랜드 런칭 예정

 

디자이너 슈즈 ‘지니킴’, ‘페르쉐’가 김효진 CD 없이 전개된다.


위즈위드, 더블유컨셉으로 잘 알려진 아이에스이커머스의 계열사 커먼웰스와 ‘지니킴’을 런칭한 김효진 CD가 최종 결별했다.


디자이너 김효진이 설립한 지니킴은 위즈위드(현 아이에스이커머스)의 글로벌 사업을 위해 세워진 별도법인 다이시스에 2007년 합류했다.


이후 별도 법인 GSB(글로벌 슈즈&백)홀딩스를 세워 이관, 오프라인은 ‘지니킴’을, 온라인은 ‘페르쉐’를 런칭했다.


2013년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지니킴’ 사업부문을 GSB홀딩스에 다시 이관했고 70억원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문제는 2015년 9월 아이에스이커머스가 계열사인 GSB홀딩스와 커먼웰스의 합병을 결정하면서 결별 수순을 밟기 시작했다.


당시 지니킴 CD는 주요 주주로 합병을 반대하며 퇴사를 결정했다. 이후 그가 부재중인 가운데 2015년 패션 슈즈 ‘저스트지니’가 런칭됐다.


이에 대해 김효진 CD는 “10여년 파트너십을 맺어 온 GSB홀딩스와 모든 관계가 청산됐다. 내년 3월 내 색깔을 보여 줄 수 있는 새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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