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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작년 20% 고신장
여성 매출 비중 50% 달해

발행 2017년 12월 2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의류·용품 복합 구성 효과


퍼포먼스 골프웨어 ‘타이틀리스트어패럴’의 성장세가 꾸준하다.

아쿠쉬네트코리아(대표 이성훈) 측에 따르면 2016년 판매가 기준 매출은 600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750억 원으로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장 수는 아울렛 포함 현재 83개로, 작년에 비해 9개 늘었다. 기존점 대비로도 10% 이상의 높은 신장률이다.

여성 고객들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런칭 초반 여성 고객의 비중은 30%가 채 안 됐다. 하지만 최근 2년 여성들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50% 수준까지 올라왔다.

남성 고객들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성 고객들의 유입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지난해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7개 매장을 추가했고, 단독점도 2개나 늘렸다.

단독점 2개(수원 영통점, 대구 봉무점) 모두 대형 복합 매장으로 의류는 물론 클럽과 볼 등 용품을 함께 구성하면서 방문객과 객단가가 상승하는 효과를 얻었다. 올해 역시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2~3개 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백화점은 3~4개 점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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