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스톤아일랜드’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
백화점 20개점서 200억 달성

발행 2018년 01월 03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원단 차별화 코트, 점퍼 인기

 

에프지에프(대표 최진원)가 수입 전개하는 남성복 ‘스톤아일랜드’가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스톤아일랜드’는 상설 영업을 제외한 백화점 정상 매장 20개 점포에서 200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신세계 강남, 대구, 부산 센텀시티점을 비롯해 현대 무역과 롯데 부산점 등에서는 점포당 연간 15억 원을 넘겼다. 이 밖에 대부분의 점포에서도 높은 실적을 거두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 중이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내 달까지 이어지는 추동 판매율은 78%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할인율도 한 자릿수다.


지난해 이 회사의 간판 브랜드 ‘아이엠지 프리미엄(前 인터메조)’이 지난해 150억 원의 실적을 거두는 데 그친데 반해 괄목할 만한 실적을 기록한 것.


이같은 ‘스톤아일랜드’의 지속적인 성장 배경에는 차별화된 상품력이 꼽힌다.


전량 수입 전개되는 컬렉션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 남성복 브랜드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독특한 소재가 주류다.


여기에 애슬레저 트렌드의 영향으로 엑티브한 웨어가 강세를 띄면서 일본 화섬업체 고마츠세이렌의 원단을 사용한 점퍼와 코트는 이번 겨울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 했다.


이 회사는 올해 ‘스톤아일랜드’의 매출 목표를 동일 점포 기준 10% 높여 잡은 220억 원으로 정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