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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전성기 이상을 노린다
대대적인 리뉴얼 단행·배우 김희선 모델 기용

발행 2018년 01월 0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슈페리어(대표 김대환)가 ‘임페리얼’의 재도약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올 하반기 완벽한 리뉴얼을 목표로 상반기부터 컨셉 재정비, 로고와 심볼 교체 등 순차적인 리뉴얼에 시작한다. 또 배우 김희선을 전속 모델로 내세워 대중적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우선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로 컨셉을 명확하게 잡았다. 본연의 브리티시 컨셉을 재정비해 다시 한 번 부각시키겠다는 것. 이에 맞는 로고와 심볼도 새롭게 선보인다.

라인은 Doing 골프, TD 골프, TD 캐주얼, 스포츠 등 4가지로 확실하게 세분화한다. 빈폴골프와 르꼬끄골프 등 골프웨어 24년 경력의 박은경 이사가 최근 합류해 디렉팅을 맡았다. 여름 시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변화는 하반기부터다.

물량도 공격적이다. 전체적인 물량은 작년보다 30~40% 늘리고, 기획 상품은 2배 이상 쏟아낸다는 계획. 탄력적인 상품 운용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략 상품은 전 매장, 전 사이즈 출고를 원칙으로 한다.

유통은 대리점을 집중적으로 확대한다. 연말까지 40개점 이상 확대한다. 현재 정상, 상설 포함 145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연말까지 180개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이미지 변화를 알릴 모델로는 A급 스타 배우 김희선을 발탁했다.

‘임페리얼’의 연예인 모델 기용은 6~7년 만이다. 김희선은 지난해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로 컴백과 동시에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중장년층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임페리얼’은 김희선을 앞세워 새로운 변화와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노린다. 김희선이 화보에서 착용한 아이템들도 전략적인 판촉을 통해 판매량을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김한수 ‘임페리얼’ 총괄상무는 “올해부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전성기 시절 이상의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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