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1월 17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S&J인터내셔날(대표 윤석진)이 지난해 10월 여성복 ‘라임 인 솔트’를 런칭했다.
이 회사는 작년 4월 설립된 신규법인으로 여성복 프로모션 및 브랜드 사업을 동시 전개 중이다.
비중은 브랜드가 60%, 프로모션이 40%를 차지한다.
‘라임 인 솔트’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아우터류(코트, 재킷, 패딩, 퍼등), 이너류, 하의류 등을 전개한다.
유통은 가두점 8개(일산, 영등포로터리, 파주, 전주, 의정부 등)와 도매매장 8개(일산, 안산, 화정 등)를 운영하며, 평수는 46㎡를 평균으로 한다. 올해 기존 매장을 재정비하고 지방권을 확대해 2개 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하반기 안정권에 접어들면 아울렛 입점도 시도한다.
또 상품력 강화를 위해 올 춘하시즌 원피스와 블라우스, 트렌치코트 아이템에 집중도를 높여 선보인다.
프로모션은 주요 백화점 커리어 업체들을 주 거래선으로 두고 있다.
이 회사 윤석진 대표는 “다년간 커리어 브랜드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이 사업을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 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정확히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