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1월 3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패션랜드(대표 최익)의 여성복 ‘이프네’가 브랜드 리뉴얼 2년 차에 접어든 올해 확실한 안착을 꾀한다.
‘이프네’는 작년 봄 기존 ‘무자크블루’를 리 런칭 한 것으로, 브랜드명부터 제품, 인테리어까지 브랜드 전반에 변화를 주고 20대(메인 24~29세) 감성의 영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새 출발 했다.
뉴베이직, 베이직, 트렌드를 4:3:4로 구성하고 최신 트렌드 상품을 주 단위 15~20 스타일씩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전달하고, 자체기획생산 비중을 높게 가져가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면서 지난해 전년대비 54% 신장한 1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긍정적인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매출목표를 두 배 높게 책정했다.
240억 원을 목표로 잡았다.
유통망을 23개 늘려 50개까지 확대한다.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가져간다.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과 더불어 생산 비중을 꾸준히 늘려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 기획 물량 확대에 따른 상품적중률 향상에 집중해 안정된 매출을 확보할 계획이다.
판매율 상승을 위해 매니저 수시교육 등 현장역량 강화에도 힘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