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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할인율을 줄여라
적중률 향상, 가격 합리화

발행 2018년 01월 3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정상 비중 높여 효율 개선

 

올해 대부분의 브랜드가 효율에 초점을 둔 사업계획에 따라 할인율 축소에 나선다.


할인율을 줄이고 정상 판매 비중을 높여 손익을 개선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상품 적중률 향상 및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 비중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강화한다.


대현의 ‘씨씨콜렉트’는 할인율은 20%(봄가을 10~20%, 여름겨울 20%) 선으로 작년과 비슷하지만 품목할인율을 줄인다. 40%에서 30%로 10% 낮게 적용한다.


‘모조에스핀’도 할인율을 1~2%씩 점진적으로 낮춰가는 중이다.


브랜드데이 등 이벤트 프로모션 진행 시 기본 멤버십 5% 할인에 추가로 제공되던 5~10% 추가할인 폭과 횟수를 줄이기로 했다.


아이올리의 ‘에고이스트’는 작년에 할인율을 전년대비 5% 이상 줄여 20%로 마감했으며, 올해도 전년과 비슷한 19~20% 마감 할인율을 목표로 잡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정상제품 할인 폭을 줄이면서 손익개선 효과를 제대로 봤다. 올해도 이러한 전략을 유지, 이익률을 최대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브데올리브의 ‘올리브데올리브’는 할인율을 전년대비 3~4% 줄여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상제품의 적중률 향상에 집중하고 평균 가격을 소폭 낮춰 보다 합리적인 상품을 제안한다.


전체 상품 중 낮은 가격대 제품의 물량 비중을 늘렸다.


신원의 ‘씨’는 당 시즌 판매율 3~4% 개선과 시즌 메인상품과 이월상품 할인율을 모두 예년보다 낮출 계획이다.


시즌 메인 상품은 작년 추동시즌 기준 예년보다 4% 줄었으며, 올해 2% 더 줄이기로 했다. 이월상품은 전년대비 1~2% 축소를 목표로 한다.


할인 이벤트 횟수 및 기간을 줄여나가는 한편 유통 비효율점 축소에 집중, 전체적인 효율 향상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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