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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권 비즈니스 쇼룸 용산구에 개관
서울시 예산 출연, 디자인재단 운영

발행 2018년 02월 0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봉제 업체와 디자이너 간 협업 지원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지난 달 26일 서북권 비즈니스 쇼룸을 서울 용산구 만리재로에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한국봉제패션협회 이상태 회장, 서울디자인재단 유석윤 디자인경영단장, 서울시 유제우 패션산업팀장, 중구청 주재봉 시장경제팀장, 청파봉제협동조합 박종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북권 비즈니스 쇼룸은 권역 내 봉제업체와 연계해 제작된 의류 상품을 전시하고, 신진디자이너 교육과 행사를 진행한다. 봉제업체와 신진디자이너 간 협업이 원활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유제우 서울시 패션산업팀장은 “패션 봉제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늘리고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쇼룸은 정부와 시가 절반씩 출자한 18~20억원을 들여 중림동 성당을 중심으로 조성한 천주교 순례길에 위치해 있다. 서울로7017과 이어져 있어 관광객 방문가지 고려해 선정됐다.

시는 현재 봉제업 인프라가 구축 된 서울 남부권, 동북권, 서북권 등에 패션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찬기 서울디자인재단 책임연구원은 “전시 및 대관 시스템은 현재 구축 중이며 서북권 지역 브랜드, 봉제 업체를 일순위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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