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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일런스’ 롱패딩 열풍 속 코트 인기
오버사이즈 코트 4만장 판매

발행 2018년 02월 05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인사일런스(대표 김수민 이휘 재)가 전개 중인 캐주얼 ‘인사일런스’가 롱패딩 열풍 속에서 코트로 대박을 내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2016년 전년대비 100%, 지난해 30%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꾸준히 상승무드를 타고 있다. 스테디셀러인 솔리스트 오버사이즈 코트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4만 장을 넘어섰다. 무신사에서 실시간 상품 랭킹 1위를 기록 중이다.

 

신장 요인은 봉제, 핏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20대 타깃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젊은 인력, 고객과의 활발한 피드백이다.


처음 코트 2가지만 출시했다가 점차 소재와 핏을 다양화시켰다. 또 상품 개발자들과 고객 연령대가 비슷해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

 

보완점은 고객 후기를 통해 수정했다. 뿐만 아니라 수평적인 조직 관계로 자유롭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점도 주효했다.

 

이 회사는 올해 상품력 높이기에 주력한다.

 

춘하시즌에는 기존 면 티셔츠, 스웨트셔츠 외에 셔츠, 니트, 트렌치코트 등을 추가 선보여 상품을 다양화시킬 예정이다. 추동은 종전보다 캐시미어 함유량이 높거나 고급 소재를 사용해 한층 업 그레이드된 코트를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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