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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진, 18 S/S 라프시몬스 첫 작품 공개

발행 2018년 02월 06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PVH코리아(대표 고유현)가 지난 6일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18 S/S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크리스챤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 출신 라프시몬스가 합류한 뒤 선보인 첫 번째 컬렉션으로 더욱 주목된다. 미국 문화를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둬 제품 하나하나에 아메리칸의 요소를 담았다. 또한 레트로풍 감성에 옐로우, 레드, 그린, 블루 등 한층 다채로워진 컬러가 특징이다. 컬렉션 라인에 영향을 받아 감각적인 디자인에 가격대는 종전보다 저렴해졌다.

먼저 언더웨어는 바디라인과 포커싱 라인, 모던 코튼 라인, 블랙 라인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코튼 라인은 코튼 소재를 사용한 스포츠 브라 스타일로 편안하고 실용적인 것이 특징이다.

포커싱 라인도 새롭게 출시된 것으로 노와이어에 얇은 끈이 부착돼 착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 제품은 로고에 스트랩이 가미된 새로운 스타일이 선보여졌다. 모던 코튼 라인은 다채로운 컬러가 추가됐다. 블랙 앤 화이트를 기본으로 핑크, 레드, 블루 등 컬러 사용이 한층 과감해졌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내세우는 블랙라인은 고품질의 소재와 레이스, 자수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며 이번 시즌 로즈 레이스가 새롭게 추가, 관능미를 강조했다.

진(Jeans)은 미국의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아 빈티지한 무드를 전달한다. 라프시몬스의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진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컬러는 레드, 옐로우, 그린, 베이지, 카키 등을 사용했으며 투 포켓과 데님 사이드 부분에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기존 남성이 주력이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플로럴 블라우스와 오버롤, 데님 원피스, 스커트 등을 새로 선보이면서 여성 고객 확보에도 나선다. 눈에 띄는 것은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CK 패치로 앞으로 주력 제품에 부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예정이다. CK 캘빈클라인 라인은 면, 니트 소재를 사용해 오피스룩의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전달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퍼포먼스 라인은 올해 남성 제품까지 추가돼 완성도를 높였다. ‘행아웃(Hangout)’을 주제로 운동 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보다 한층 볼드한 로고를 활용해 레트로 무드를 내세운다. 전체적인 가격대도 낮춰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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