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웃도어 ‘아디어(eider)’가 대리점주와 백화점 유통 관계자, 판매사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 S/S 신상품 설명회에서 ‘여행 떠나듯 일상을 입다’는 의미의 ‘Go on a Voyage’ 콘셉트를 소개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캐주얼 아웃도어룩을 공개했다.

‘아이더’는 올해 S/S시즌 핵심 역량으로 ‘정체성’과 ‘가심비’를 내세웠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아웃도어’라는 확실한 정체성으로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스타일 수를 늘리고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는 등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여름 히트 상품인 ‘아이스 시리즈’는 상품 세분화로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자체 개발한 냉감 기능성 소재 ‘아이스티(ICE-T)’를 중심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적용한 ‘아이스 롱티’와 캐주얼 청바지 스타일 ‘아이스 데님 팬츠’, 스마트 기술을 더한 ‘아이스 백팩’과 ‘아이스 워킹화’등 업그레이드 된 기능성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아웃도어 업계 기능성 냉감 의류의 강자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창희 아이더 사업본부장은 “지난 FW시즌 점주 및 판매사원분들, 본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한 덕분에 여러 히트상품이 나왔고 좋은 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었다. 좋은 분위기를 올 SS시즌에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상품 설명회는 2월 21~22일 양일간  대전 BMK컨벤션에서 진행됐으며 약 1,00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