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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저스’ 제품 가격 낮춘다
본사·매장 간 마진 축소 합의

발행 2018년 02월 26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대신 매장 당 공급량 늘리기로

 

동양씨저스(박영수)가 남성 캐주얼 ‘씨저스’의 가격을 낮춰 공급 하기로 했다.

 

유통 경기가 녹록치 않다는 점을 감안해 판매율이 높은 일부 품목의 가격을 경쟁 브랜드 보다 낮추기로 한 것.

 

전년도 기준 원부자재 품질은 동일하다. 

 

본사 측과 위탁 판매점간 판매 수수료를 조정해 4종류의 품목의 가격을 낮추는 대신 물량을 늘려 공급키로 했다.  

 

원가 절감 없이 본사와 매장에서 판매 마진을 최소화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합의해 이목을 끌고 있다. 따라서 80여개 매장 모두 품목별 4종류의 상품은 최대 100장 이상 초도 물량으로 공급 받게 된다.


대표적으로 내 달 말부터 출고 되는 9만 원대 초박지 경량 점퍼는 전년보다 3만 원가량 가격을 낮췄고 여름 시즌 카라(깃) 변형 재킷은 1만 원 가량 가격을 낮춰 6만9천 원에 공급한다. 초박지 경량 점퍼의 초도 공급량은 4천 장, 재킷은 1500장이다.

 

두 제품 모두 지난해 70%가 넘는 판매율을 거둔 상품으로 올해 이월 재고가 남은 상태에서 과감하게 배팅하기로 했다.

 

이밖에 재킷 품목의 평균 판매 가도 지난해 17만5천 원에서 1만 원 가량을 낮춰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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