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레저(대표 김정)의 ‘마운티아’가 ‘어반 아웃도어’를 새로운 콘셉트로 일상생활과 레저 활동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을 제안한다.

이 회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충남 서산 폰타나리조트에서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운티아 2018 S/S 상품설명회’를 진행, 한층 새로워진 ‘마운티아’를 소개했다.

기존 익스트림, 트래블, 트레킹 3가지 라인에서 트래블과 트레킹 라인의 비중을 높이고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인 제품군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지난 F/W 시즌 처음으로 선보인 고어텍스 등산화를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과 착용감을 높여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패커블 재킷의 제품군도 확대했다.

김정 동진레저 사장은 “일상복화 되어 가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기능성은 물론 활용도와 편의성을 갖춘 상품 군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 설명회는 ‘One Team, One Mission’ 이라는 주제로 유통사와 대리점, 아울렛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상품 소개와 더불어 우수 매장 시상식 및 간담회도 진행됐으며, 일정 이틀째에는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트레킹 시간도 가졌다.  

*사진설명: 김정 사장이 유통 관계자들에게 새롭게 변화한 ‘마운티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