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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자사 유통 영업 시간 단축
주 35시간 근무제 대비

발행 2018년 03월 0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신세계그룹이 자사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업시간을 단축한다.


이마트 폐점 시간을 1시간 앞당겨 밤 11시에 종료하도록 한데 이어 이달 1일부로 신세계백화점 영등포, 경기, 광주점의 개점시간(식품관 제외)을 종전보다 30분 늦춰 11시에 문을 열고 있다. 3개점에서 시범 운영한 뒤 안정화되면 전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올해 도입한 ‘주 35시간 근무제’ 정착을 위한 것이다.


신세계는 주당 근로시간을 대기업 최초로 35시간(하루 7시간)으로 단축해 오전 9시 출근, 오후 5시 퇴근을 실행하고 있다. 백화점은 영업시간을 고려해 오전 10시 출근, 오후 6시 퇴근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300인 이상 기업은 7월부터 근로시간 단축을 시행하게 된다.


이에 신세계뿐 아니라 롯데, 현대 등 다른 유통기업의 근로시간 단축 논의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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