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3월 06일
이원구기자 , lwgphoto@apparelnews.co.kr
경복궁역 인근 골목에 위치한 팔러(PARLOUR)는 ‘바버샵’의 세컨브랜드로 남성구두 편집매장이다. 팔러는 응접실이라는 뜻으로 편안한 공간에서 의 편안한 쇼핑을 추구하고 있다.
고전적인 스타일의 남성 구두와 우산, 가방,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20~60대 직장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제화는 버윅, 안드레스센드라, 노마빌라타, 그라바티, 라슬로 등이 입점 돼있다. 그중 스페인 브랜드인 ‘버윅’은 고전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며 우수한 품질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제화는 20만 원 중반부터 100만 원 초반까지, 액세서리는 10만 원부터 500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매장은 찾기 힘든 골목에 위치해있지만 매장을 직접 찾는 고객들이 많아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매출비중이 압도적이다.
한국의 전통가옥인 한옥을 리모델링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옥이 주는 전통적인 분위기와 그 분위기에 맞춰 제품들을 디스플레이하면서 이색적인 매력을 풍기는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