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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프리미엄 라인 확대
200여개 점 안정, 백화점 매장 증가

발행 2018년 03월 1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그린라인 이어 오렌지라인도 고급화

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이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의 프리미엄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매장 수가 200여개로 유 통망이 탄탄하게 구축된데 따라 상품의 고급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작년 초 필드전용 라인 ‘그린 라인’의 프리미엄 버전을 처음 출시 했고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 라이프스타일 라인 ‘오렌지 라인’의 프리미엄 버전도 오는 4월 새롭게 선보인다.

 

전용진 와이드앵글 이사는 “유통망과 고객수가 안정적인 수준에 올랐다고 판단된다. 특히 A급 백화점과 몰 등으로 유통이 확대되면서 고급화에 대한 니즈와 필요성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백화점과 쇼핑몰, 아울렛 등 숍인숍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반응도 좋다. 몇몇 매장에서는 상위권 실적을 올리고 있다. 올해 역시 롯데 광복, 롯데 아울렛 동부산, 파주 등 프리미엄 몰에 추가 입점 했다.

 

이에 발맞춰 상품의 고급화 전략도 추진 중이다. 작년 초 ‘그린 라인’의 프리미엄 버전인 ‘W 리미티드 라인’을 출시했다. 심리스 공법, 고급 소재 사용 등 기존 라인 보다 사양을 한층 높인 상품 군으로 SS시즌 그린 라인의 20% 비중으로 구성했다.

 

시즌 마감 기준 판매율이 80% 에 달했으며, FW시즌에는 50%까지 비중을 확대, 70%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번 봄에는 70%까지 비중을 늘렸다. 판매율도 좋았고 각 매장에서의 요청도 늘어나면서 구성을 대폭 늘렸다.

 

이번 시즌 핵심은 소재와 기능성 강화, 제품 구성 다양화, ‘W’로고 디자인의 변화와 컬러 확대 등이 포인트다. 유럽과 일본 등 해외 고급 소재를 주력으로 사용해 활동성을 높이고, 무봉제 웰딩 기법을 통해 반복된 스윙 동작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또 의류는 물론 캐디백과 보스턴백, 골프화 등 제품 구성도 다양화했다. 디자인은 심플하고 세련된 무드는 유지하면서 브랜드의 상징인 ‘W’ 로고의 패턴을 다양화해 디테일 포인트에 힘을 줬다.

 

4월에는 라이프스타일라인 ‘오렌지 라인’의 프리미엄 버전 ‘클럽 스칸디’를 새롭게 선보인다.

 

필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자인을 제안한다. 소재와 패턴, 디테일에서는 기능적이 부분을 강조했고, 디자인은 일상적이 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담았다.

 

오는 4월 일부 여름 상품을 선보이며, 가을시즌부터 제대로 된 상품 구성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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