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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문화 마켓 ‘패션코드 2018F/W’ 개막

발행 2018년 03월 16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송지오)가 공동주관하는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 2018 F/W(이하 패션코드)’가 15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17일까지 3일간 열리며, 100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하는 국제 패션 수주회, 총 10회의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쇼와 더불어 글로벌 컨설팅, 네트워킹 파티, 디자이너 아트워크 엽서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일반인 관람객들이 총 44개의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코드마켓이 열었다.

개막 첫날인 15일에는 ‘유시온’,‘싱클레어’, ‘사이미 전’,‘네이비 스튜디오’ 4명의 디자이너 패션쇼를 시작으로 ‘에스와이지’, ‘데일리 미러’등 10개의 국내 브랜드와 인도네시아의‘카미(Kami.)’와 ‘바띠크(Bateeq)’2개의 해외 브랜드가 참가해 총 12개 브랜드가 패션쇼를 선보인다.

막강한 구매력을 보유한 해외 바이어도 참가한다. 일본의 대형 백화점 체인인 ‘한큐(Hankyu)’, 필리핀에 1,00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벤치그룹의 셀렉트숍 체인 ‘어셈블리(Assembly)’, 싱가폴의 유명 셀렉트샵인 ‘소사이어티 에이(Society A)’,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도네시아의 온라인샵 ‘잘로라(Zalora)’등 이다.

한콘진 관계자는 “이번 패션코드는 패션 비즈니스의 장을 넘어 일반인 관람객들의 참여를 위한 코드마켓 개최를 통해 ‘패션문화축제의 장’으로 변화를 꾀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브랜드의 해외진출 뿐만 아니라 패션업계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코드는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패션쇼 참관 및 코드마켓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패션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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