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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홍보대사에 ‘테니스 전설’ 비외른 보리 위촉

발행 2018년 03월 2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테니스의 전설 비외른 보리(Bjorn Borg)가 ‘휠라(FILA)’와 다시 한 번 조우, 테니스 명가(名家) ‘휠라’의 활약에 힘을 싣는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비외른 보리를 ‘휠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휠라는 비외른 보리와의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테니스를 대표 종목으로 육성해오고 있는 휠라의 활약을 전 세계 브랜드 팬들에게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비외른 보리 역시 휠라의 히스토리나 테니스를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 테니스와 연계한 휠라의 브랜드 활동을 전방위 지원한다.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은 이날 “비외른 보리와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비외른 보리와 함께 테니스 명가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외른 보리도 “휠라만의 창조적인 테니스 스타일을 창출하고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비외른 보리는 휠라와 함께 1976년부터 1980년까지 5회 연속 윔블던 대회 제패를 포함, 총 11번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오늘날까지도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 불리고 있다.

특히 테니스 패션의 새 바람을 몰고 온 선수로도 유명하다. 1970년대 비외른 보리가 경기 중에 착용했던 휠라 유니폼은 기존 백색 위주의 유니폼에서 탈피, 고유의 컬러풀한 색채를 반영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또 비외른 보리가 착용했던 핀 스트라이프 폴로 티셔츠, 세탄다 재킷 등은 휠라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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