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3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SK플래닛(대표 서성원)이 패션 대여 서비스 ‘프로젝트앤’을 오는 5월 3일 종료한다.
지난 2016년 9월 런칭한 ‘프로젝트앤’의 안정된 수익확보가 어려워 1년 5개월여 만에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20일 오전 문자와 ‘프로젝트앤’ 앱 등을 통해 가입자에게 서비스 종료 공지를 마쳤다.
‘프로젝트앤’ 가입자는 이용권 종료일까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정기결제는 진행되지 않으며, 선물함에 담겨있는 선물의 이용도 중지된다. 신규 이용권 구입은 4월 3일까지만 가능하다.
서비스 종료일 이후 사용이 불가한 기프티콘 등은 환불절차를 거쳐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앤’ 앱에서 4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환불이 가능하며, 이후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이 가능하다. CJ오쇼핑을 통해 이용권을 구매한 소비자는, CJ오쇼핑 고객센터로 직접 환불을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