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3월 2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글로벌 아웃도어 ‘파타고니아(patagonia)’가 올해 클라이밍 시장을 공략한다.
파타고니아코리아(지사장 최우혁) 측은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클라이밍과 서핑 등 다양하게 확장되는 추세” 라며 “올해부터 클라이밍 관련 제품의 유통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타고니아의 창립자인 이본 쉬나드는 전문 서퍼와 클라이머로 활동한 바 있으며 미국에서는 다양한 관련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수요가 크지 않아 수입을 제한적으로 해왔으나 최근 저변이 확대되면서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근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클라이밍 팬츠 ‘클라임 키트(Climb Kits)’ 컬렉션을 출시했다.
볼더링부터 거대한 암벽 등반에 이르는 모든 클라이밍 활동을 소화할 수 있도록 제작된 팬츠 컬렉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