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3월 23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4월 중 자사몰 오픈도
제이씨물산(대표 이진철)이 온라인 신규 브랜드 런칭과 자사몰 오픈, 온라인 유통망 확대 등 아동복 온라인 사업을 강화한다.
기존 전개 중인 ‘에어워크주니어’가 여아와 스포츠, 캐주얼 컨셉이 약하다고 판단해, 이를 강화한 온라인 신규 브랜드 ‘메종 피치’와 ‘에버라스트 주니어’를 전개한다.
올 2월 런칭한 ‘메종피치’는 9~12세 여아가 메인 타깃인 주니어브랜드며, 오는 4월 런칭하는 ‘에버라스트 주니어’는 유니섹 스 주니어 브랜드로 8~11세 아이들을 메인 타깃으로 한다.
두 브랜드 모두 ‘AWK’보다 30%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AWK’ 매장 내에 20~30% 비중으로 오프라인 판매도 전개 한다.
오는 4월 오픈 예정인 자사몰 ‘AWKmall’은 ‘에어워크 주니어, 에버라스트 주니어, 메종피치’ 등 자사 주니어·키즈 전문 몰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며, 회원가입 시 적립금 지급이나 구매금액에 따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제이씨물산은 현재 보리보리, 11번가, 이베이코리아 등 대형 유통업체 10개를 통해 아동복 온라인 사업을 전개 중이며, 올해 온라인 유통망을 12개까지 늘리고, 자사몰 오픈과 온라인 기반 브랜드 런칭을 통해 온라인 매출 150억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