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3월 26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에서 지난 11월 단독 유통권을 확보한 ‘리바이스 키즈’가 올해 2월부터 이 달 7일까지 17일 동안 총 9개 매장을 오픈하며, 공격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리바이스 키즈’는 현재 신세계 백화점 4개점, 롯데 백화점 4개점, 현대 백화점 1개점 등 주요 백화점에 모두 입점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개점, 충청권 2개점, 경상권 2개점에 유통 중이다.
다음 달 오픈하는 갤러리아 진주점 포함, 올해 말까지 25개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며, 점 평균 월 6,000만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플레이키즈 프로’의 시장 안착으로 인한 유통사의 신뢰와 ‘리바이스’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수요가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 마케팅팀 은수빈 팀장은 “예상보다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매장 확장과 매출 면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리바이스 키즈’는 직수입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현지 상품을 합리적 가격대에 제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바이스 키즈’의 단독 유통권 확보 후 첫 매장인 신세계 의정부 점은 기존 SI(Store Identity)를 신규 스타일로 리뉴얼 오픈 했으며, 최근 신세계 백화점 내 유아동 매출 우수 점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