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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에' 드류 비쥬(Drew Bijou), 로이 백 출시
나타샤 램지 레비의 첫 작품

발행 2018년 03월 2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볼드한 ‘O’ 링 체인, 퀼트 디자인, 토템 프린트 특징적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끌로에(Chloé)'는 봄여름 시즌 새로운 디자인의 드류 비쥬(Drew Bijou) 백과 로이(Roy) 백을 출시한다.

 

지난해 4월, 브랜드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나타샤 램지 레비(Natacha Ramsay-Levi)의 첫 작품이다.

 

나타샤 램지 레비 고유의 개성과 창의적인 에너지가 여성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끌로에'의 브랜드 정신과 만나 색다른 디자인을 선보였다.

 

주얼리 박스를 연상시키는 드류 비쥬(Drew Bijou)백은 오랜 기간 사랑 받아 온 '끌로에'의 클래식 라인 숄더백인 드류(Drew)백에 디자이너의 감각을 더한 제품이다. 기존 드류백의 둥근 형태에 퀼트 패턴 가죽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기존의 체인 스트랩은 볼드한 골드 색상 링을 여러 개 연결한 형태로 변화시켰다. 체인은 탈부착 가능하며 가죽 스트랩을 연결해 캐주얼한 룩도 연출할 수 있다. 내추럴 화이트, 블랙, 달리아 레드, 마제스티 블루, 블러쉬 핑크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새로운 스타일의 로이(Roy) 백은 도시적이면서 쿨한 감성이 돋보인다. 큼지막한 ‘O’ 형태 링과 두 개의 길고 짧은 스트랩이 특징적이다. 핸드백과 클러치로 출시된다.

 

로이 핸드백은 토테미즘을 표현한 독특한 프린트가 적용된 화이트 백, 퀼트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심플한 블랙 백 등으로 출시된다. 로이 클러치 백은 각기 다른 색상이 적용된 두 개의 가방이 큼지막한 링으로 연결돼 색다른 멋을 연출할 수 있다.

 

끌로에의 봄여름 시즌 신제품 핸드백은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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