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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파마, 제대로 변신했다
전문 골프웨어 이미지 구축

발행 2018년 03월 27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필드 전용 ‘투어텍’ 라인 출시

미국 골프선수 아놀드파마(Arnold Palmer, 1929~2016년)는 프로통산 95승, PGA투어 62승을 기록한 골프계의 전설이다.

 

1960년과 1962년 시즌에는 각각 8승, 1961년과 1963년에는 6승, 7승 등 이 기간에만 무려 29승을 올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이름을 단 골프 코스 개발은 물론 골프 용품과 의류 브랜드를 만들었고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냈다. 국내에서는 1981년 런칭 40여년 가까이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아놀드파마’의 국내 전개사인 디아이알(대표 박준식)은 골프웨어로서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이미지를 재정립하고자 이번 시즌 ‘아놀드파마’의 새로운 콘셉트와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효정 ‘아놀드파마’ 디자인실 이사는 “그 동안 골프웨어 ‘아놀드파마’에는 정작 오리지널리티인 아놀드파마 선수와 필드가 빠져 있었다. 이번 시즌 아놀드파마 선수와 그의 본 고장인 미국을 배경으로 전문적인 골프웨어는 물론 다양한 스토리의 디자인을 풀어낼 것”이라 고 설명했다.

 

대표작으로 이번 시즌 필드 전용 ‘투어텍(TOUR-TEC)’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투어텍은 전설의 골퍼 아놀드파마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최적의 기능성 소재와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라인이다. 전체 스타일의 15%를 구성할 만큼 첫 시즌부터 비중 있게 선보였다.

 

디자인은 심플, 모던하면서도 골프 격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필드 환경에 적합한 기능성 소재와 패턴, 디테일을 적용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랙과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핑크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다.

 

볼륨의 핵심인 골프 캐주얼 라인은 전체의 70%로 구성 비중을 대폭 늘렸다. 소재와 디테일은 기능성을 사용하면서 디자인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감도를 제안한다.

 

이번 시즌 테마는 ‘트래블 투 아놀드파마’로 아놀드파마의 고향인 펜실베니아와 활동지였던 플로리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펜실베니아의 ‘자유의 종’, 플로리 다의 상징인 ‘오렌지’와 ‘트로피칼’ 등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다.

 

라이프스타일 라인인 ‘타임리스’ 라인은 구성 비중을 15%로 줄였다. 스타일은 줄이고 상품당 물량을 강화해 집중력 있게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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