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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그룹, 전 세계 재무 대표자 회의 처음 열어

발행 2018년 03월 2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전 세계 휠라(FILA) 그룹 재무 대표자들이 서울에 집결했다.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지주회사인 휠라홀딩스(FILA Holdings, Inc.) 주최로 휠라 그룹의 국내외 재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휠라 그룹 글로벌 재무 대표자 회의(Global Finance Controllers Meeting)’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휠라 그룹 재무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휠라 그룹 글로벌 재무 대표자 회의’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이탈리아, 홍콩 등 휠라의 각 해외지사 및 자회사 아쿠쉬네트 컴퍼니 등 휠라 그룹의 각 사에서 재무를 책임지고 있는 CFO(최고재무책임자), 책임자, 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회의다. 윤윤수 휠라 그룹 회장과 휠라코리아 윤근창 대표이사(CFO겸직)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룹 지배 구조 및 국제 조세 동향, 국제 회계 기준 및 현황, 그리고 그룹의 의사결정 체계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심도 있는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이 본사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글로벌 경영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재무 환경에 대한 보다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활하고 체계적인 소통과 정확도 높은 업무를 위해 준비됐다. 향후 정례화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휠라코리아는 2007년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전 세계 사업권을 인수했다.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전개되고 있다. 2011년에는 타이틀리스트(Titleist)와 풋조이(Footjoy)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아쿠쉬네트 컴퍼니까지 인수, 2006년 10월 뉴욕 증시 상장과 함께 지배주주가 되며 글로벌 지주회사인 휠라홀딩스를 통해 전 세계 그룹사를 성공적으로 관리·운영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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