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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 ‘명품 핸드백 인수 물색 중’
파커 회장 “여성 부문 확장에 필요”

발행 2018년 03월 29일

장병창 객원 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세계 최대 가방 메이커 쌤소나이트가 핸드백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기존 여행용 가방 위주에서 오피스용 등 비 여행 상품과 특히 여성용 상품 개발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쌤소나이트는 지난해 미국 가방 브랜드 투미(Tumi)를 18억 달러에 인수한데 이어 명품 핸드백 브랜드 인수를 서두르고 있다.
 
앞으로 비 여행 상품과 여성용 상품으로 사업을 확대하려면 전략적으로 꼭 필요한 아이템이 핸드백이기 때문이다.
 
티모시 찰스 파커 회장은 “현재 5%에 불과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매출 비중을 앞으로 25%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이름있는 핸드백 인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실탄(firepower)은 충분히 지난해 준비돼 있다”며 프리미엄 가격을 쳐줄 용의도 있지만 아직 적당한 매물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쌤소나이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보다 23.3% 늘어난 3조 9,178억 원. 세계 가방 시장 규모는 190억 달러, 원화 20조 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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