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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매카트니, 케어링 그룹과 파트너십 종료
지분 50% 인수 후 독립된 브랜드로 새 출발

발행 2018년 04월 03일

장병창 객원 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프랑스 명품 패션 케어링 그룹과 17년간 50대 50 파트너십으로 함께해온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Ltd)가 케어링 그룹을 떠나 독립된 브랜드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스텔라 매카트니가 그녀의 이름을 딴 브랜드의 케어링 그룹 보유 지분 50%를 인수한 것이다. 인수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다.

 

영국 보컬그룹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의 딸이기도 한 스텔라 매카트니는 가죽, 모피 제품을 만들지 않는 친환경 브랜드로 나름의 명성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구찌, 입생로랑, 발렌시아가등 명품 브랜드가 즐비한 케어링 그룹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브랜드는 아니었다. 


케어링그룹과 스텔라 매카트니의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나도는 가운데, 프랑수와즈 알리 피노 회장이 독일 스포츠웨어 푸마에서 손을 떼고 핵심 럭셔리 사업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혀온 것과 같은 맥락으로 얘기되고 있다.


스텔라 매카트니 브랜드의 지난해 매출은 3억2,000만 달러, 원화 약 3,400억 원으로 케어링 그룹 전체 매출의 2%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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