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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 미래 패션 산업을 이끌어갈 교육생 모집
서울시 청년고용지원 사업과 연계, 의류 제조 기업에 취업 지원

발행 2018년 04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서울디자인재단과 (사)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가 청년 인재 육성에 나섰다.

 

온라인(On-Line) 상에서 옷을 맞춰 입을 수 있는 i-Fashion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올해에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IT 기술인 3D 패턴 기술 훈련 과정과 의복에 대한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전 과정을 마스터할 수 있는 훈련 과정이 신설됐다.


손 패턴부터 3D 디지털 패턴까지 습득이 가능한 테크니컬 모델리스트(Technical Modelist), 디자인과 패턴, 봉제기술을 집약시킨 패션디자인 멀티테크니션(Fashion Design Multi-Technician), 기초부터 고급 수준까지 완성형 봉제기술자를 양성하는 봉제테크니션 마스터(Sewing-Technician Master) 과정까지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전 과정은 만 34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봉제 테크니션 마스터 과정은 나이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청년들은 모두 국내 우수 의류 제조 기업에 취업이 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재단이 2017년 서울시와 연계 추진한 청년고용지원 사업을 확대한 결과이다.


교육생은 교육 과정 수료 후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한 의류업체에 전원 채용되고, 고용한 사업주에게는 매달 70만 원의 보조금이 별도 지원된다.   


청년고용지원 사업은 서울시가 서울시 거주 대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24개월에 걸쳐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제공하면서 별도의 보조금(30만 원)을 매달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4월 말 면접을 통해 최종 선별된 인원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5개월 동안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종로구 율곡로 소재)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이메일 및 팩스 발송,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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